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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디스크를 유발하는 나쁜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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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외과 전문의로 30여 년간 척추 질환 치료에 전념해오신 이상호 박사님은 치료에 전념하시면서 특히나 수많은 목디스크 환자들을 많이 접하셨습니다. 그러나 아주 오랜 기간 동안 현미경 수술 치료를 해오시다가 박사님께서 목디스크에 걸리고 말았습니다. 수술과 재발, 다시 재수술 이후 철저한 목 관리를 하시며 병을 이겨가고 있다고 합니다.

 

목 디스크란?

목 디스크는 경추 뼈와 뼈 사이에 존재하는 추간판, 즉 디스크가 탈출해 경추신경을 자극하면서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무서운 질환입니다. 발병이 어느 정도 진행되면 일상생활에 무리가 생깁니다. 목 디스크는 보통 50대 나이대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며 최근 5년간은 환자수가 더 늘어 현대인들이 꼭 신경 써야 하는 병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정상적은 목뼈는 C자형 모양을 유지하고 있는데 반면 오랫동안 눈높이보다 낮은 모니터를 내려다보거나 고개를 푹 숙인 채 스마트폰을 사용하게 되면 목이 일자목 형태로 변하게 되고 더 악하되면 거북이 목처럼 앞으로 나오게 됩니다.

 

목 디스크를 유발하는 나쁜 자세와 행동

목 디스크를 유발하는 나쁜 자세,행동 예시는 다음과 같습니다. 장시간 고개를 숙인채로 스마트폰을 보는행위, 거북목처럼 얼굴 내민상태로 컴퓨터 작업하기, 고개 내밀고 있는 상태에서 이리저리 돌리면서 작업하기, 시트 등받이를 뒤로 과도하게 젖히고 운전, 소파 팔걸이를 베고 옆으로 누워서 TV시청, 높은 베게를 베고 자는 습관, 엎드려서 잠자기 등 많은 이들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많이 하게되는 자세와 행동들 입니다. 그 습관이 누적이되면 나중에는 목 디스크 건강에 큰 악영향을 미치게 될수 있습니다.
 

예방 및 관리

목 디스크를  예방하기 위해선 잘못된 자세의 생활 습관을 교정해주어야 하는것 만큼 중요한 게 없습니다. 장시간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앞에서 작업을 진행하게 된다면 모니터를 내려다보지 않도록 눈높이를 높은 위치에 두는 것이 좋으며 잠을 잘 때는 넓고 얇은 배게로 어깨, 목, 머리까지 받쳐서 베는 게 좋습니다. 또 수시로 턱을 당기면서 뒤통수를 벽에 대고 서 거북이 목 교정 운동을 하고 목 강화 운동을 수시로 하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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