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에 나타나는 '건강 적신호'

우리들은 살다보면 나이가 들어가는걸 못느끼고 지나칠때가 많습니다. 여성분들은 거울을 들고 다니면서 치장도 하시면서 본인의 얼굴을 자주 보게되어 오늘 나의 얼굴이 전날이랑 어떻게 다른지 대부분 다들 잘 캐치하시고 의심을 하시는 편이지만 남성분들은 거울을 세면세족,샤워 할때 아니면 잘 안보게 되는게 현실입니다. 사람마다 당연히 차이가 있겠습니다만 평균적으론 내 얼굴이 평소와 다른점을 잘 캐치못합니다. 사람의 얼굴은 생각보다 건강 적신호 일때 겉으로 드러내 알려주곤 합니다.

 

누렇게 뜬 얼굴

얼굴에 나타나는 현상중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져 있어 그나마 눈치채기 가장 빠른 질환중 하나 입니다. 보통 '황달' 이라고 하며 황달은 피부와 눈의 흰자가 노란색으로 변하는 것을 황달이라고 하며 이와 같이 피부,눈에 잘 생기게 되는 질환중 하나입니다. 대부분 신생아때 많이 발생하곤 합니다만 성인 황달도 드물게 생깁니다.  원인은 혈액 적혈구에 존재하는 빌리루빈(황색물질)이 너무 많이 쌓이게 됬을때 발생합니다. 혈액 내 생성된 빌리루빈은 간에서 대사되어 담즙으로 배설하는데 적혈구의 수명이 다하거나 적혈구보다 빌리루빈이 많을 때, 혹은 간에서 처리하지 못했을때 황달이 발생합니다. 이는 발견되는 즉시 빨리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자주 트는 입술

유난히 입술이 자주트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는 비장과 위장이 건강하지 않을때 발생하곤 합니다. 이 기관들이 제데로 기능하지 못하면 체내의 필요한 수분이 부족하게 되어 입술이 거칠어지고 트게 됩니다. 이럴때는 참외나 고구마,꿀,흑설탕차 등의 단 음식이 효과적 입니다. 특히 흑설탕차는 위벽을 튼튼하게 하며, 다른 설탕처럼 살이 찌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살이 빠지게 되는 효과까지 있어 입술이 트는 적신호가 올때 효과 보기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