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몸 장기중에서 가장 바쁘게 활동하는 건 아마 심장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우리가 가슴에 손을 얹지 않는다면 심장이 두근두근 뛰는 걸 인지하지 못합니다 아마 대부분이 그렇습니다. 이렇게 열심히 계속해서 뛰는 심장을 우리가 인지할 때는 달리기와 같이 지속적으로 움직이는 운동을 했을 때, 좋아하는 사람을 마주했을 때, 카페인 섭취 양이 많을 때, 무섭고 불안한 상황을 맞닥뜨렸을 때 등등이 있습니다.
이런 예시 상황에서는 심장이 빨리 뛰는게 느껴지고 심장이 뛰다가 내가 진정이 되면 심장의 두근거림이 점차 가라앉게 됩니다. 그러나 특별한 일도 없고 이유도 없다 생각하는데 심장이 빨리 뛸 때가 빈번하게 있어 고민인 분들이 많습니다.
심장이 빨리뛴다
심장이 하는 역할
심장이 하는 역할은 신체 기관 중에서도 가장 중요하다 할 수 있으며 없어서는 안 되는 존재입니다. 사람이 죽었다 하는 건 심장박동이 멈췄을 때를 이야기합니다.
심장은 이완과 수축을 반복하며 전신에 혈액 공급을 해주는 역할을 하고 산소를 포함한 대부분의 영양분들이 들어있어 혈액을 받는 곳에서 기능을 열심히 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심장도 자신이 맡은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에너지를 공급받아야 하는데 이는 혈액을 통해 받고 있고 심장이 혈액을 받아드리는 관산 동맥이라는 혈관과 심장의 좌심실, 우심실, 좌심방, 우심방 같이 심장 곳곳에 영양분과 산소를 보내주며 심장이 제 기능을 열심히 할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이를 요약하면 전체적인 부위에 혈액 공급을 합니다. 그러나 단순히 혈액만을 공급하는 게 아닌 영양성분이 포함된 혈액을 신체 곳곳에 보내면서 정상적인 활동을 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심장이 빨리 뛰는 7가지 이유
○심리적인 요인
심리적인 요인으로 심장이 빨리 뛰는 경우도 있습니다. 보통 스트레스, 화가나는 일, 중압감(압박감), 분노, 긴장상태 등등 심리적인 요인도 어떠한 원인이 되어 느끼는 감정들로 인하여 심장이 빠르게 뛸 수도 있습니다.
이처럼 부정적인 것 말고도 기분 좋은 설렘, 연애, 가슴이 벅찬 일 등 환희와 기쁨의 순간도 심장이 빠르게 두근두근 뛰는 걸 느낄 수가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심장이 빨리 뛰는 이유는 심리적인 원인이 제일 크다고 할 수 있으니 무턱대고 심장이 빨리 뛰어 걱정하시기 전에 심리적으로 흥분상태 인지 확인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운동할 때
적당한 운동을 하게 되면 심장이 빨리 뛰게 됩니다. 특히 숨을 참고 무거운 걸 드는 걸 반복하는 웨이트 운동이나 자전거, 달리기 등등 유산소 운동을 하실 때도 심장이 빨리 뛰게 됩니다.
이는 정상적인 심장의 박동입니다. 우리 몸이 활성화가 되면서 구석구석 심장이 혈관을 통해 피를 보내는 과정입니다.
○부정맥
부정맥의 경우는 심장이 너무 느리게 뛰거나 혹은 빠르게 뛰거나 불규칙하게 뛰는 경우를 모두 포함하여 일컫는 광범위한 개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증상에는 느리게 뛰는 심장박동 (서맥이라고 불리며 분당 60회 이하로 박동), 빠르게 뛰는 심장박동 (빈맥이라고 불리며 분당 100회 이상으로 박동)이 있고 추가 증상으론 현기증, 어지러움, 실신, 가슴의 통증 및 호흡곤란, 피로 및 불안, 심장마비 등이 있습니다. 본인의 심장박동의 이상이 있다 자가판단이 되면 가급적 빠르게 병원 방문을 통해 진찰을 받으셔야 합니다. 특히나 쉽게 알아차릴 수 있는 현기증, 실신, 흉통 등의 증상으로 진단하시고 빠른 내원 하셔야 합니다.
○자율신경 실조증
자율신경 실조증으로 인해 교감신경이 흥분하게 되면 위협을 받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신체 내부에서 급박한 상태라 인식해 평보소다 더 활성화가 되며 이 때문에 평소에 몸에 필수 에너지를 쌓아두고 저장하는 부교감신경이 교감 신경보다 약해지면서 제기능을 못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교감신경이 흥분하면서 심장 두근거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자율신경은 우리의 몸이 움직이고 다양한 활동을 하게 신체의 기능에 자율적인 조절을 해주며 지휘를 하는 역할을 하는 신경입니다. 평소에는 교감, 부교감 신경이 조화롭게 서로 기능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주변 환경에 변화, 오랜 기간 동안 받는 스트레스, 긴장, 압박으로 인하여 교감신경이 자극, 부교감신경은 약해지면서 균형이 무너집니다. 이로 인해 심장이 빨리 뛸 수 있고 내원하셔서 전문의에 도움을 받으셔야 합니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
우리 몸의 체온을 유지, 대사 활동을 촉진해 주는 중요한 기능을 수행하는 게 갑상선입니다. 몇 가지 요인으로 인해 갑상선에서 호르몬이 과잉 분비가 되면서 심장이 빠르고 크게 뛰는 것을 느낄 수가 있고 덩달아 몸에 끝부분 손과 발 혹은 신체가 전반적으로 떨리는 증상이 날 수 있습니다. 이 또한 역시 전문의에 도움을 받으셔야 합니다.
○카페인
저도 카페인을 섭취하지 않는 사람 중 하나입니다. 커피를 마셨을 때 카페인 때문에 심장박동이 과잉되고 필요 이상에 각성효과를 주어 잠자리에 들기 전까지 심장이 쿵쾅 거리기 때문입니다. 카페인은 심박수와 혈압을 높여 교감신경계 호르몬인 '노르에피네프린'의 혈중 수치까지 높입니다.
이 신경전달물질이 과도하게 증가되면서 심장 심혈관 계통에 무리를 주면서 심장이 빨리 뛰게 됩니다. 과도한 카페인 복용은 심혈관에 무리를 줄 수 있으니 적정량 섭취를 권장합니다.
○그 외 이유
- 협심증
- 심장 판막 질환
- 심근경색
- 원인불명의 호르몬 질환
- 위식도 역류질환
일상생활에서 우리가 생각할 땐 격하게 운동을 하지 않고 커피를 많이 마신 것도 아닌데도 불구하고 심장이 빨리 뛰면 많이 당황하실 수밖에 없다 생각합니다. 심장은 바로 우리 생명과 직접적으로 연결이 돼있는 가장 중요기관이기도 하기 때문에 불안하실 수 있습니다.
내가 심장이 빨리 뛰는 데에는 대부분이 심리적인 요인이 가장 크다고 하니 걱정하시기에 앞서 먼저 지금 나의 심리적인 상황이 어떤 상태인지 점검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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