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1. Home
  2. 일상 이야기
  3. 영화 '모가디슈' 실제이야기

영화 '모가디슈' 실제이야기

· 댓글개 · 지식나눔이

영화 모가디슈는 2021년 7월 28일에 한국에 개봉의 막을 올렸던 영화입니다. 류승완 감독의 11번째로 만든 연출 작품이기도 하며 영화 배경은 당시 1991년 소말리아 내전 당시에 소말리아 내부에 있는 한국대사관과 북한대사관의 공관원들이 고립되면서 서로 힘을 합쳐 목숨 건 탈출을 하는 이야기로 실제 이야기를 모티브로 제작된 영화입니다.

 

모가디슈

 

더보기

한국대사관 한신성 역(배우 김윤석), 강대진 역(배우 조인성), 김명희 역(배우 김소진), 공수철 역(배우 정만식), 조수진 역(배우 김재화), 박지은 역(배우 박경혜), 안기부 요원(배우 윤경호)

 

북한대사관 림용수 역(배우 허준호), 태준기 역(배우 구교환), 배영숙 역(배우 박명신), 채강식 역(배우 한철우), 백화시 역(배우 주보비), 장리 철 역(배우 안세호), 원미숙 역(배우 이진희) 

 

모가디슈-배우구교환
모가디수 태준기 역(배우 구교환)

 

실제 이야기들

 

위 등장인물들이 한국대사관 인물들과 북한대사관 인물들이며 이들중 한국대사관 한신 성과 북한대사관 림용수는 실제 존함이 강신성 전대사님, 김룡 수 전대사님입니다. 강신성 전대사님은 현재 나이 84세이시고 소말리아의 한국대사로써는 강신성 님 께서 처음이자 마지막 대사가 되셨고 한국에 무사히 돌아오신 이후 외교부 재외국민 영사국장, 주칠레 한국대사, 주호놀룰루 한국 총영사를 하셨으며 그 이후에는 소설을 집필하시고 계십니다.

 

김룡 수 전사 대님 또한 남한과 동반으로 협력하며 탈출한 이유로 당시 걱정을 많이 했었으나 북으로 돌아간 뒤 김일성, 김정일에게 그대로 보고한 뒤 무사하다고 전해져 내려옵니다. 실제 북한에선 처형, 사형되면 직급의 표시가 달라집니다. 그러나 김룡 수 전대사님은 정상적인 퇴임 처리가 되어있었다고 전해져 내려옵니다.

 

또 총격으로 인해 사망했던 북한대사관 영화속 태준기 역(배우 구교환)은 북한대사관에 운전사, 통신기사 역을 맡고 있던 "한상렬"씨이고 안타깝게도 총격으로 사망한 사실이 실화입니다. 대사관 앞 80m를 남겨둔 채 전방에서 날아오는 총격이 왼쪽 가슴에 맞았고 이 극심한 통증이 오는 순간에도 운전대를 잡고 이탈리아 대사관 바로 앞에 차를 멈추고 20여 분 뒤에 숨을 거두셨다고 합니다.

 

[faq*][질문*대사관 둘의 사이는 실제로 어땠을까?*][답변*실제로는 노태우 전 대통령이 남북 정상회담을 촉구하던 시기라 실제로는 영화에서 처럼 크게 적대적이지 않았다고 합니다. 실제 남과 북 인원들이 총 3박 4일 동안 함께하며 다 같이 저녁 식사를 하는 모습 또한 실제 이야기라 합니다.*][*faq]

 

 

영화 속 내용과 실제 다른 내용들

 

  • 영화에 나오는 [블록*강대진 역(배우 조인성)*]은 곧 영화상에서 북한대사관과 강대진의 갈등은 없던 이야기고 영화적인 요소가 들어간 내용입니다.
  • 븍힌 대사관에 인물들이 한국 대사관을 찾아 도움을 요청하는 장면 역시 실제 이야기는 아닙니다. 실제로는 강신성 대사님 [각주*한국 대사관*]이 먼저 북한 대사관에 내전에 휩싸이기 전 함께 벗어나자 권유하셨다고 합니다.
  • 영화 속 이탈리아 대사관에 도착해 한국 대사관들이 백기를 흔드는 장면이 있습니다. 이는 실제로는 백기가 아닌 태극기를 흔들었다고 합니다

[참고*모가디슈는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이고 부분적인 픽션이 존재하는 영화입니다*]

'일상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오픈, 환급금 조회하기  (0) 2022.01.15
한파의 날씨  (0) 2021.12.25
행복을 생각하며  (0) 2021.12.24
디즈니 영화 '라푼젤'을 보고  (0) 2021.12.24
SNS 공유하기
최근 글
건강지식 혜택, 정보 나누기
추천하는 글
건강지식 혜택, 정보 나누기
💬 댓글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