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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생각하며

· 댓글개 · 지식나눔이

행복이란 뭘까?

행복이란 건 쉬우면서도 어려운 것처럼 느껴진다. 예를 들어 내가 무뎌지면 기존에 행복한 감정을 느꼈던 것도 아무렇지 않게 넘어갈 수 있는 것 같다. 우리가 어릴 때는 뭐가 행복이었는지 생각해보면 정말 너무너무 순수하고 사랑스럽다. 나 같은 경우엔 어릴 때 부모님께서 말을 잘 들으면 잘 들을 때마다 컴퓨터 게임을 한 시간씩 할 수 있게 해 주셨다. 그럼 일부로 어머니에게 애교도 부려보고 이쁜 짓도 하면서 동생이랑 둘이 귀여운 꼬맹이들의 경쟁을 하곤 했었다. 그게 지금 생각해도 돌아가고 싶을 만큼 너무 행복했던 기억이다. 이처럼 우리가 어떻게 감정을 느끼느냐에 따라 행복에 기준이 모두 다 다를 것이다. 내가 말한 나의 행복했던 기억도 남이 들었을 땐 크게 행복이라 느끼지 못할 수도 있는 거고 각 개인마다 기준에 부합하는 게 비로소 행복이라 할 수 있는 것 같다.

 

'긍정'의 힘

어른이 되고 나선 나는 행복은 여유로움 이라고 생각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일상에 치이고 생활에 치여 여유라곤 찾아볼 수 없게 된다. 직장 내에서도 행복할 순 있지만 보통은 치여 살고 내내 시달리다가 집에 와서도 편하게 못 쉬는 사람들도 많다. 우리가 이런 삶에서 행복을 찾는 방법은 뭘까? 너무나도 당연한 소리겠지만 '긍정'적인 생각을 하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인 것 같다. 내가 정말 그렇게 해서 많이 도움을 받았다. 알바를 할 때 항상 판매직, 서비스 직을 오래 해오면서 내가 예민한 손님이 오면 전에 당했던 기억에 부정적으로만 보고 부정적으로만 생각을 했었다. 그러다 점장님께 하소연을 하다가 점장님께서 해주신 말이 내게 터닝포인트가 되었다. 마음속에 부정을 버리고 긍정만 생각해보라 하셨고 화가 많고 예민한 고객일수록 우리가 알지 못하는 힘듦이 있으실 거고 그 마음을 우리가 이해할 수 있고 공감할 수 있는 게 '긍정'이라고 하셨다. 그 이후 부정적으로 생각만 하려 했던 나 자신을 되돌아보게 되었고 실제로 긍정적으로 생각하니 여유가 생기는 것처럼 느껴졌다. 지금 내가 처한 현실에서 행복을 찾아 마냥 행복하진 않아도 적어도 내 기분이 상하고 그럴 일은 적어서 좋다. '긍정'은 곧 나 자신에 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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