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장애란? 증상, 원인, 피해야할 음식

사소한 일임에도 지나칠 정도로 걱정하고 불안해하는 증상, 항상 초조하며 긴장을 하는 증상, 이는 불안장애라고 일컫는다. 이런 정신적인 과부하가 걸리며 극도의 불안과 통제할 수 없는 혼란에 빠지는 공황발작이 나타나기도 하며 전문의의 진료, 치료 절차를 밟아야만 비교적 빠른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공황장애

 

 

공황장애란?

 

공황장애는 전 세계 인구 기준 1.5~2%가량 있는 것으로 파악이 되는 중이고 이는 100명당 1, 2명 꼴입니다. 어떠한 외부의 자극이나 위협적인 태도가 발생하지 않았음에도 급작스럽게 극도의 불안, 공포 등의 감정이 발생하는 정신질환입니다. 초조함, 신체 경련, 심해지면 실신에 까지도 이를 수도 있는 무서운 병입니다. 이처럼 공황장애는 공황발작이 반복하여 생기는 질환을 말합니다.

 

단 한 번이라도 발병이 난다면 재발률이 높아지고 이에 따른 심리적인 공포감으로 더 심해지는 악순환이 생길 수 있습니다. 현대인들은 특히나 사회생활을 하면서 살다 보면 대다수가 스트레스의 취약한 환경이 됩니다. 이는 공황장애 문제를 유발할 수 있는 이유 중 하나이며 이 말은 곧 우리 모두가 걸릴 수도 있는 병이기도 한 것입니다.

 

공황장애는 정신적인 불편한 감정을 느끼는데서부터 신체적인 현상까지 같이 겪게 될 수 있습니다. 전혀 내게 위협이 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균형이 깨지면서 예상하지 못한 일이 발생하는 정신병입니다.

 

 

공황장애 특징

 

보통 첫 증상은 특별한 이유 없이 저절로 시작이 되기도 합니다. 그와 달리 육체적인 과로(피로)나 극도의 정신적 스트레스를 겪고 난 다음 그 뒤로부터 첫 증상이 발현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증상이 1시간 이상 지속되는 경우도 있으나 이는 드물며 10~30분 정도 동안 공황발작 증상이 일어나게 됩니다.

 

공황장애가 발생하는 빈도는 하루에 여러 번 나타날 수도 있고, 6개월에 두번 나타날수도 있고, 증상이 심한 정도에 따라 혹은 환자에 따라서 빈도 차이가 꽤나 큰 편입니다.

 

 

공황발작 증상

 

● 내가 아닌 거 같은 이인 감, 비현실감

● 몸이 떨리고 후들거리는 증상

● 숨이 가쁘고 답답한 느낌

● 메스꺼움, 복부 불편감

● 어지러움, 불안정, 멍함, 쓰러질 것 같은 느낌

● 자기 통제능력 살실할거 같은 기분, 미칠 것 같은 두려움

● 감각이 둔해지고 따끈 거림

● 가슴이 심하게 두근거림, 혹은 빈맥

● 극도의 공포감, 죽을 것 같은 상태

● 집중력 극도로 저하

● 증상이 발생할까 두려운 예기불안증세를 느낌

 

위에 해당하는 사항의 빈도가 잦으면 전문의 도움을 받으셔야 합니다.

 

※ 공황발작이 있다고 해서 공황장애가 무조건 있다고는 볼 수 없습니다 (다른 질환의 원인으로도 나타날 수 있는 증상들이기 때문에 참고 목적)

 

 

공황장애 원인

 

심리적, 사회적 원인이 제일 큽니다 사회생활, 학교생활 등으로 인해 빚어지는 대인관계에서 비롯되는 스트레스와 이들과 다양한 갈등에 의하여 발생할 수 있고 이렇게 심리적인 혹은 사회적인 요인으로 인해 발생하는 건 스트레스성 공황장애라 불립니다.

 

다음으로는 유전적 원인이 있습니다. 이는 공황장애를 겪고 있는 환자의 친인척들이 공황장애를 앓게 될 확률이 일반인보다 10배 정도 많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일란성쌍둥이의 경우 한 명이 공황장애를 앓게 될 때 다른 한 명도 공황장애에 걸릴 확률이 45%나 된다 합니다. 유전적인 원인에 대한 연구는 많이 이루어졌으나 아직까진 공황장애와 관련이 있는 걸로 보이는 특정 유전자, 염색체 부위는 밝혀지지 않은 상태입니다.

 

그 외 기타적인 원인으로 카페인 섭취, 음주, 약에 의한 알레르기 등이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공황장애 환자가 피해야 할 음식, 행동

 

- 술 (교감신경을 자극, 흥분 공황장애 악화를 우려)

- 커피, 콜라, 홍차 카페인 음식 (마찬가지로 교감신경을 흥분시켜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듦 발작 유발)

- 흡연 (혈중 산소포화도를 낮추어 호흡곤란을 유도, 교감신경 자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