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미래, 퍼스널 모빌리티에 대해

퍼스널 모빌리티(Personal Mobility)

예전에 우리는 각 개인이 컴퓨터를 가지고 있는 시대조차 꿈꾸지 못했었죠. 그랬던 과거가 있는 반면 지금은 집마다 컴퓨터가 없는 게 이상할 정도로 누구나 소유하고 있는 그런 시대가 되었습니다. 이처럼 이동 수단 역시 남녀노소 누구나 가지고 있는 시대가 올 것이라 이야기했고 최근 들어 우리 주변을 보면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최근 들어 갑자기 발전하고 있는 모빌리티 시장, 퍼스널 모빌리티는 어떻게 갑자기 발전하게 된 걸까요 그리고 어떤 종류를 일컫는 걸까요?

영어 뜻 그대로 '개인적인' 의미에 'Personal' '이동, 기동' 의미를 지니고 있는 'Mobility'의 합성어입니다. 말 그대로 

'개인적인 이동, 기동 수단' 이 될것 입니다. 실제로 저희 집 근처에도 정말 많이 보이는 킥보드 하며 이전보다 훨씬 많이 는듯한 전기자전거, 전동 휠, 초소형 전기차 등등 정말 많이 보입니다. 불과 3년 전에는 길거리에 세워져 있는 건 일반 자전 거뿐이었습니다. 갑자기 시장에 확 늘게 된 이유가 뭘까 생각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배터리

퍼스널 모빌리티에 소음이 크고 환경오염을 시키는 기관, 엔진을 대신해 휴대성과 소음이 적은 전기모터를 사용하게 됩니다. 그전엔 작고 효율이 낮은 배터리 용량으로 효율성이 없었다면 이제는 배터리 관련 기술이 빠른 발전을 이룩하면서 작은 크기에 높은 용량으로 긴 주행거리를 뽑아낼 수 있게 된 게 또 한 가지에 이유가 되는 것 같습니다. 전기자전거, 전동 킥보드, 전기자동차 등등 많은 퍼스널 모빌리티가 배터리와 함께 발전하게 된 거라고 예상합니다.

 

합리적인 가격

아무래도 가격적인 측면에서 저렴한 모습을 보이는것 또한 제가 생각하기에 지금 시장에 더 수요가 늘게 된 이유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전기자동차를 살 때 국가에서 구매 지원금도 받을 수 있습니다. 계속해서 떨어진 가격과 킥보드나 자전거같이 누구나 탈 수 있게 편리한 이동수단으로 시장에 나오게 된 건 수요가 늘 수밖에 없다고 또 생각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안전

무엇보다 제일 중요한건 안전이라 생각합니다. 전기 킥보드, 자전거 또한 원동기로 분류가 되기에 운전면허가 필수이며 도로를 제외한 다른 도로, 인도, 공원은 통제가 불가능합니다. 불법운행에 해당되고 과태료를 납부하게 됩니다. 또 오토바이와 동일하게 헬멧, 안전장비를 꼭 창용후 탑승, 음주운전은 절대 금물입니다. 그 누가 뭐라 해도 안전이 최우선입니다.

 

끝으로

더 발전하는 기술이 얼마나 우리에 가슴을 뛰게 할지, 자율주행의 발전과 함께 퍼스널 모빌리티가 얼마나 더 일반화가 되며 우리가 꿈으로만 꾸던 도로 위에 전자기기가 도로를 정복하게 되는 미래의 모습을 꿈꾸며 저는 항상 기대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컴퓨터를 각자 가질 수 있을 거라 생각하지 못한 거처럼 더 일반화가 되어 발전된 우리의 미래를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