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눈, 안구건조증 증상 및 원인 치료

일상생활을 하며 눈이 뻑뻑해 피로감이 쌓여 불편함을 느끼시는 현대인들이 많을 겁니다. 시종일관 뻑뻑하며 불편함을 주는 이 안구건조증은 여름철 실내 강한 선풍기와 에어컨 바람, 스마트폰의 과도한 사용, 사무실내 컴퓨터, 디지털기기를 이용하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예전보다 더 많이 발병하는 흔한 질환 중 하나입니다.

 

수분

 

안구건조증

[블럭*안구건조증이란*] 안구에 수분이 증발하여 그 표면에 손상을 일으키고 뻑뻑하고 이물감, 불편함을 유발하고 안구를 자극하게 되는 질환 중 하나입니다. 방치할 경우 안구 합병증을 유발하고 최종적으로는 시력이 저하될 수 있는 가벼우면서도 무서운 질환입니다.

 

증상

● 눈 피로감

● 눈이 침침해지는 증상

● 모래알맹이가 들어가 있는 듯한 이물감

● 뻑뻑하게 떠지는 눈커플

● 가려움증

● 시야가 선명하지 못하고 뿌옇게 보임

● 충혈

● 건조함

● 끈적끈적한 눈곱이 자주 생김

● 야간 운전이 불편함

 

위 같은 경우가 다수 발생한다면 안구건조증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원인

[블럭*1. 약물에 의한 건조*]

눈물이 생성되는 효과를 감소시키는 약물을 복용하였을 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주로 성분이 항히스타민제, 피임약, 이소트레티노인, 베타차단제, 수면제, 여드름 치료제[각주*일부 제품*], 스코포라민, 마취제 등 눈물 생성을 감소시킬 수 있는 약물들이 요인이 될 수 있다.

 

[블럭*2. 환경적인 요인*]

환경적인 요인으로는 건조한 실내환경, 여름철 겨울철 에어컨과 히터, 선풍기, 바람이 많이 부는 날씨, 먼지, 미세먼지가 많은 장소, 기온 변화 등 눈에 수분이 증발하기 쉬운 환경적인 요인들이다.

 

[블럭*3. 전자기기 과다사용*]

현대에 전자기기들을 많이 사용할 수밖에 없는 환경이 되었습니다. 스마트폰, 컴퓨터, 게임기 등 많이들 사용하시는데 하나 무사용 중 무의식적으로 눈 깜빡거림을 멈추게 되면서 눈을 건조하게 만듭니다. 또 기기에서 발생되는 블루라이트, 청색광 등이 눈에 오랜 기간 노출되면 건조함과 더불어 망막 손상, 시력저하 등 무서운 질환을 가져올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블럭*4. 노화*]

가장 자연스러운 원인으로 나이가 들수록 노화 현상으로 인해 눈물의 분비량이 적어집니다.

 

[블럭* 다른 질환에 의하여*]

다른 기타 질환들로 인하여 눈물 점액 분비량이 적어지거나 생산되는 양이 줄 아드는 경우가 있습니다. 주로 비타민A 결핍증, 류머티즘 질환, 먼 성적인 결막염, 갑상선 기능 항진증, 여성호르몬의 감소(갱년기) 등이 있습니다.

 

치료

[형광*충분한 휴식과 충분한 수분 섭취, 식이요법, 생활습관 개선 등만 잘 관리해도 증상이 많이 호전될 수 있습니다.*] 장기간 전자기기 사용을 절제해가며 피할 수 없을 경우 시간마다 5~10분 휴식하는 게 좋겠습니다. 또한 어느 정도 의식하여 자주 눈을 깜빡여주는 것도 방법입니다. 또 안구건조증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식이요법 등을 해주며 최대한 눈물 증발을 막을 수 있게 하는 방법도 중요합니다.

 

하루에 물 1L도 마시지 않는 사람도 주변에 보면 많습니다. [형광*물은 2L씩 하루에 한 번에 마실 때 벌컥벌컥 많은 양을 드시기보다 조금씩 자주 마셔주는 게 수분 공급을 원활하게 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눈에 좋은 효소가 있는 당근, 계란, 블루베리, 연어 등 음식을 챙겨 드셔 주는 것도 좋습니다.

[형광*눈이 뻑뻑하고 가렵고 시려도 눈을 절대 비비지 않는 걸 의식하셔야 합니다.*] 병원에 내원하여 내 눈에 맞는 점액 성분의 인공눈물을 처방받아 눈에 이물감 뻐근함이 느껴질 때 하루 1~6회 정도 적당하게 점안하시는 것도 개선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각주*평균 횟수보다 더 많이 인공눈물을 점안하시는 경우 무방부제 인공누액제를 사용하시길 권장합니다*]

 

 

[faq*][질문*안구건조증은 병원 내원할 필요 없이 생활습관, 식이요법 개선 등으로 치료가 되나요?*][답변*수성층 부족에 의한 안구건조는 인공눈물을 점안하는 방법으로 많이 개선이 됩니다. 그러나 인공누액 점안으로 호전이 안될 경우 지방층, 점액층에 문제가 아닌지 검진을 받아보시는 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