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현대인들은 살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그 스트레스를 잠재우기 위해 노력합니다. 그 노력 중 하나인 담배는 이를 일시적으로 스트레스를 누그려 뜨려 주고 중독성이 있는 좋지 않은 예중 하나입니다. 이는 습관처럼 하게 되고 중독성이 매우 강해서 고치기가 다소 쉽지 않은 편입니다. 알코올 즉 술처럼 의존하게 될 수 있고 실제로도 많은 흡연자들이 기분을 내는데 담배를 피우는 것에 의존하는 사람이 많은 게 현실입니다.
흡연의 위험, 금단증상, 유해성분, 좋은 음식, 금연
암 건강, 질환 위협
암 | 호흡기질환 | 심혈관질환 | 기다 |
33% | 29% | 29% | 8% |
위 표는 흡연으로 인한 사망원인에 대한 표입니다. 흡연은 각종 합병증의 원인이 됩니다. 담배 속에는 자그마치 70가지의 발암물질이 들어있으며 대표적으로 유발하는 질환 중에서는 폐암, 호흡기 질환, 혈관질환 등등이 있습니다. 이중 폐암은 암환자의 사망률 통계에서 25~26% 정도를 차지할 정도로 암중에서도 무서운 암이며 니코틴이 그 주요 원인이 됩니다.
미국의 암협회, 각계 통 전문가들이 공동으로 발간한 저서 <The Tobaooo atlas,2012>를 보면 흡연이 남성 사망원인 중 15%, 여성 사망원인 중 7%를 차지할 정도로 높은 사망위험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지금 이 추세로 흡연율이 지속되게 된다면 21세기에 약 10억 명이 흡연으로 인한 사망을 예측할 정도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폐암은 대장암, 위암과 더불어서 가장 많이 사망하는 암중 3위안에 들만큼 무서운 병입니다. 그리고 당연하게도 폐암뿐만이 아닌 대부분의 암과 관련이 있다는 점을 유의하셔야 합니다. 대표적으론 위암, 식도암, 구강암, 후두암, 췌장암, 신장암, 방광암, 자궁경부암, 간암, 유방암, 대장암 등 많은 위험이 있고 모두가 알면서도 니코틴의 중독에 의해서 자가적으로 멈추는걸 어려워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금연을 꼭 하셔야 합니다.
심혈관 질환에도 크게 영향이 미쳐집니다. 심장에 피를 공급하는 관상동맥과 모든 혈관에 이상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이는 암과 더불어서 한국인 기준 사망원인 2,3위를 다툴정도로 무서운 병입니다.
담배를 피우지 않는 사람과의 수명의 차이는 약 10년 정도라고 합니다. 이 또한 흡연자는 병으로 인한 사망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금단 증상과 이후 호전되는 과정
◎ 금단증상
담배를 피운 뒤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혈관 속 니코틴의 농도는 점차 감소하게 됩니다. 이로 인하여 다시 담배를 피우고 싶게 만듭니다. 담배를 끊게 된 다음은 서서히 망가져있는 자신이 보일 겁니다. 담배에 대한 의존도가 높았기에 담배를 갈망하는 모습을 보이고 불안하고 집중력이 저하되며 우울증, 불면증, 피로감, 실증(짜증), 두통 등의 많은 증상을 보입니다.
◎ 호전과정 (금연 후의 신체변화)
-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됩니다.
- 기침의 빈도 수가 낮아집니다.
- 손과 발의 체온이 돌아옵니다.
- 혈액 속의 일산화탄소, 산소량이 정상적으로 회복되며 이로 인해 맥박과 혈압이 정상화됩니다.
- 심장 발작의 위험에서 안정화 구간에 들어갑니다
- 혈관 속 니코틴 성분이 거의 사라집니다.
- 신경 말단 기능의 회복으로 후각, 미각이 정상적으로 돌아와 음식의 맛이 달라지는 걸 느낍니다.
- 치아 착색, 담배를 쥐는 손 착색, 입냄새가 호전됩니다.
- 심폐기능이 좋아지고 계단 오르기, 오르막길 걷기, 달리기 등등에 숨이 가쁜 증상이 많이 호전됩니다.
대표적인 유해 성분, 그 외 성분
담배 안엔 약 4,000개가 넘는 유해성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개중에도 대표적인 주요 성분과 그외 성분을 보겠습니다
◎ 타르
흑갈색의 진한 액체입니다. 담배의 맛, 향 등 각종 독성물질과 60여 종의 발암물질을 함유하고 있으며 각종 암과 폐질환을 유발하고 면역력을 저하시킵니다.
◎ 니코틴
흔히들 아는 성분입니다. 담배 1개비에 니코틴 1mg 정도가 함유돼있으며 이 니코틴이 몸 밖으로 배출되기까지는 약 5일 정도가 소요됩니다. 습관성 중독물질이며 금단증상의 주 요인이 되는 물질입니다. 흡입하고 7초 만에 뇌에 도달하며 신경전달물질을 분비하고 흥분과 진정효과가 있습니다. 흡연하고 약 30분 정도 후면 니코틴의 효과가 사라지면서 다시 흡연을 하게 유도합니다.
◎ 일산화탄소
담배연기의 대표적인 무색무취의 가스입니다. 연탄가스 중독의 원인이 되는 가스이며 산소보다 혈색소에 100배는 잘 결합되고 혈액 내 산소 농도를 떨어뜨리며 정신이 멍해지게 합니다. 혈액의 산소 운반을 방해합니다. 이는 만성 저산소증을 유발하며 심장과 폐가 더 과부하되어 평소보다 더 일하게 만들어 부담을 주고 동맥혈관 손상, 심장발작, 혈액순환 신진대사의 장애를 일이 크고 젊은 나이에 노화가 더 빠르게 진행되게 만듭니다.
◎ 그 외 성분들
- 나프탈렌 : 좀약 성분
- 타이 옥신 : 고엽제, 발암물질
- 메탄올 : 로켓의 연료, 실명 위험물질
- 카드뮴 : 자동차의 배터리에 사용됨
- DDT : 살충제 성분
- 아세톤 : 페인트를 벗겨낼 때 사용됨
- 시안화수소 : 2차 세계대전 당시 가스실에서 사용된 독가스 성분
- 비소 : 극약(사약의 주성분이고 과거 독살용으로 많이 사용됨)
- 암모니아 : 바닥 청소 제성분
- 부탄가스 : 연료의 사용됨
- 폴로늄 210 : 방사선물질
- 우레탄 : 산업용 용제 (농구장 코트 바닥에 사용되는 성분)
- 나프틸아민 : 방부제
- 벤젠 : 휘발유의 성분
- 벤조피렌 : 강력한 발암물질
흡연자, 금연자에게 좋은 음식
◎ 물 많이 마시기
물을 많이 마신다면 몸속에 쌓여있는 니코틴을 소변으로 배출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그리고 침에 녹아서 위장으로 들어가려는 니코틴을 막아주는 역할도 합니다. 대략 하루에 물 2L 섭취하시되 흡연하시기 바로 전에 마시면 그나마 조금 더 좋습니다.
◎ 연근
연근은 많은 독성물질에 대하여 중화작용을 하는 힘이 있고 특히나 니코틴 제거에 좋은 음식입니다. 연근에는 비타민C가 풍부하게 들어가 있으며 녹말로 둘러싸여 있기 때문에 영양분이 쉽게 파괴되지 않아서 흡연자들에게 좋은 음식 중 하나입니다.
◎ 토마토
토마토에 함유되어 있는 리코펜 성분은 토마토를 익혀서 드실 때에 7배나 그 성분이 증가한다고 합니다. 리코펜 성분은 폐 건강에 매우 좋고 토마토의 구연산 또한 니코틴 해독에 도움을 주어 흡연자, 금연하시는 분들께 좋은 음식입니다.
◎ 브로콜리
브로콜리는 셀포 라펜이라는 성분은 특정 항산화 효소를 생성하는 데 있어 필요한 유전자를 발언 시킨다고 합니다. 장, 단기간 흡연으로 인해 손상되어 있는 폐를 보호해주고 활성산소를 억제해 노화방지에도 큰 도움이 되는 음식입니다.
◎ 양파
중독성이 강한 니코틴은 신경 마비, 혈관 수축을 일으키는 나쁜 성분입니다. 그러나 양파 속 퀘르세틴이라는 성분이 이를 잡아주어 해독에 도움을 주기에 양파는 흡연자들에게 좋은 음식입니다.
◎ 은행
한약재로도 많이 쓰이는 은행입니다. 호흡기 계통 질환에 좋다고 많이 알려져 있으며 기침과 가래를 줄여주고 천식 치료에도 큰 효과가 있는 음식입니다.
당신도 금연 성공자
금연에 시작하게 되면 불안해지고 예민하게 됩니다. 이 순간순간을 극복하지 못하고 다시 담배에 손을 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금연의 성공한 자들은 정말 의지가 강한 사람들입니다. 나 자신을 이기는 싸움만큼 어려운 게 없기 때문입니다. 주변에 누군가가 금연을 한다고 하면 곁에서 도움이 되어주고 반대로 내가 금연을 시작할 때도 주변에 알려 도움을 받으시면서 같이 싸우고 극복하시는 게 좋습니다.
하루 이틀 금연하시면서 느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코가 적응하여 내 몸에 담배냄새조차 못 맡을 정도였는데 다른 사람들의 담배, 입고 있는 옷에서 나는 냄새가 얼마나 역하게 느껴지는지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내가 담배를 피울 때도 내가 피는 담배로 인해 다른 이들의 기분을 나쁘게 하고 심지어 건강에도 위협을 주고 있었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3개월만 참으시면 됩니다. 이후부터는 신체의 전반적인 기능이 금연으로 인해 호전된 몸을 다시는 흡연하던 그때로 돌려놓고 싶단 생각이 안 들 겁니다. 3개월간 강한 의지를 보여주고 나 자신을, 나의 주변을 사랑하고 아끼시길 바랍니다.
'건강지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타민C의 효능 (0) | 2022.01.14 |
---|---|
새치 원인, 새치에 좋은 행동, 주의할 점 (0) | 2022.01.13 |
발목통증의 원인 ,발목염좌 (0) | 2022.01.11 |
숨이 막히는 증상, 숨쉴때 가슴통증 5가지 원인 (0) | 2022.01.08 |
무릎통증의 5가지원인 (0) | 2022.01.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