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거나 뛰거나 할 때 발목이 약한 사람들은 자주 접질리고 삐끗해 다치곤 합니다. 발목 통증이 나면 걷기, 이동하는데 문제가 생겨 걱정을 많이 하게 되기에 평소 간과하지 않고 발목을 생각해 조심하시는 게 좋습니다.
발목 염좌란? 원인, 증상, 치료
발목 염좌란
발목 염좌는 흔하게 발생하는 증상 중 하나입니다. 인대의 각종 외상성 손상을 지칭하고 증상이 가벼울 때는 휴식을 취하는 걸로 빠르게 호전이 되는 경우도 있지만 증상이 심할 땐 극심한 통증과 함께 부종이 동반되는 질환입니다. 발목은 한번 크게 삐끗하고 접질리게 되면 불안정성이 나타나게 되어 지속적으로 발생할 수 있기에 의료기관에서 치료를 받아야 2차적인 사고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원인과 증상
◎ 원인
발목 염좌의 원인은 발이 발목 관절의 운동 범위를 넘어서게 되는 것이 주로 발생하는 원인입니다. 발이 바닥에 닿으면서 발목 회전이 이와 동시에 일어날 경우에 흔히 발생하게 됩니다. 쉽게 해당 관절이 움직일 수 있는 범위 이외 크게 발생하였을 때 나타나는 것입니다. 따라서 축구, 야구, 농구, 걷거나 뛸 때, 점프할 때, 또는 여성분들 하이힐과 같이 높은 굽의 신발을 신었을 때 등등 균형이 잘못 잡히면서 넘어지는 경우에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증상 (1도, 2도, 3도 염좌)
- 1도 염좌
인대 섬유중 작은 일부분만이 파열이 되었거나 인대 내 출혈 등이 나타나는 단계이고 활동하는 데에 큰 불편함이 없이 활동이 가능한 정도의 손상상태를 말합니다. 이경우에는 냉찔짐과 적당한 휴식만으로도 발목의 통증을 줄일 수가 있습니다. (냉찔짐은 하루 3~4회, 15분 유지)
- 2도 염좌
활동하실 때 경미하게 불편함이 느껴질 정도입니다. 이는 인대의 일부가 파열돼있는 상태이고 이상태에서 섣불리 게 활동하시면 인대의 파열 범위가 더 확장될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발목을 고정하고 빠르게 병원에 내원 진료받으시는 게 가장 적합합니다.
- 3도 염좌
이상태는 인대가 완전하게 파열된 것을 뜻합니다. 이때부턴 보통 수술적인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많으며 발목 움직이기가 어렵고 기대지 않고서는 일어날 수 없을 정도로 통증의 강도가 심합니다. 부종, 출혈, 멍이 함께 발생하게 되고 보행하시는 건 거의 불가능의 수준입니다.
이경우 발목 불안정성이 극심해지며 발목에서 뼈 소리가 수시로 나고 흔들릴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신속히 치료를 받으시고 휴식을 취하는 게 중요합니다. 그러나 한번 다친 인대는 완전히 회복되기까지 3~6개월가량 시간이 필요하기에 활동을 하셔도 꼭 신경을 써서 주의하셔야 합니다.
치료
1단계
- 발목을 최대한 사용하지 않고 안정을 취하며 휴식합니다.
- 얼음찜질을 합니다 (냉찔짐은 하루 3~4회, 15분 유지)
- 추가로 발생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발목에 부목을 대거나 고정장치를 합니다.
- 누워서 휴식 시 심장보다 다리가 높게 베개를 다리 밑에 두어 올려둡니다.
2,3단계
약물과 물리적인 치료를 통해 발목의 힘, 유연성을 높여주고 발목을 움직일 수 있는 범위까지 자주 스트레칭하고 운동시켜줍니다. 무리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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